불과 몇달만에 사랑하는 가족 두명이 하늘나라로 갔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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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보다 나이가 6살 많던 삼촌

항상 형같은 삼촌이었습니다

작년 10월 신장암 확진받고 아직 50대라

몇년은 견디실줄 알았는데 5개월만인

지난 3월 하늘나라로 가셨고

뒤이어 지난 12월 폐암 3기 확진받고

참 열심히 살려고 하셨던 아버지도

황망하게 폐렴으로 지난주에 떠나셨습니다 

참 순탄하게 살아간다고 생각했던 제 인생에

왜 이런 큰 아픔이 몰아서 오는지 모르겠네요

아버지 돌아가신지 10일째인데

아직도 너무 힘듭니다

운전을 하다가도 양치질을 하다가도

음식을 먹으려해도

저 깊은곳에서 감당할수 없을 크기의

슬픔이 올라옵니다

시간이 얼만큼 흘러야 견딜수 있을까요

 

8 Comments
뽐의왈츠 06.12 15:22  
잘 견디시기 바랍니다. 아무 생각 없다가도 문득문득 울컥 할때가 있는데 시간지나면 무뎌지실꺼에요..
06.12 15:22 0 0
PPOMPPPPPPU 06.12 15:22  
아...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. 힘내세요 ㅜㅜ
06.12 15:22 0 0
Voivod 06.12 15:23  
이런경우 우울증 오는 경우 많다고 하더라구요 우을증 아닌가 한번씩 점검 해보세요 
06.12 15:23 0 0
ㅠㅠ힘내주세요!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
06.12 15:23 0 0
꾸브 06.12 15:24  
글쓴이분 힘내시고 혹시 아버지명의로 돈문제 같은거 있다면 빨리 처리하세요 그리고 어머니도 위로 많이 해주세요
06.12 15:24 0 0
슈트마니아 06.12 15:24  
힘든일을 한 꺼번에 겪으셨군요. 하늘에서 내려다 보시며 잘 지켜주실겁니다.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
06.12 15:24 0 0
nunobett 06.12 15:26  
에고 힘내시고 부계쪽 가족력이 있으신가 님도 평소 관리 잘하셔야 할듯합니다
06.12 15:26 0 0
한여름날 06.12 15:27  
큰 일 겪고보니 요즘 흔한 외동이면 뒷수습에 너무 힘들고 대책이 안서겠구나 생각이 들더군요. 시간이 지나면 슬픔도 무뎌지더군요...
06.12 15:27 0 0